청송 주왕산 등산
청송 주왕산 등산을 다녀온지 벌써 한 달조금 지나갔다. 주왕산 단풍 산행이 정말 인상적 이었는데 벌써 눈꽃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 겨울이 왔다. 주왕산 산행은 우리나라가 아닌듯한 기암괴석이 발달되어 있었고, 산 중간중간에는 단풍이 절정으로 물들어있었다.
주왕산 등산 후기는 아래를 참고!!!
주왕산 등산 후 먹거리
주왕산 등산 후 또는 청송 먹거리, 맛집을 찾고 있다면 주왕산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팔팔식당을 추천한다. 주왕산 입구 장터에서 백숙, 파전, 도토리묵 등으로 등산 뒤풀이를 해도 좋겠지만 이왕 청송까지 갔으니 팔팔식당의 닭불백숙을 먹어보길 바란다.
닭불백숙? 처음에는 닭백숙을 오기입 한건가 싶었는데 닭고기를 가지고 가슴살은 불고기, 다리살은 백숙으로 먹는다해서 닭불백숙이다.
닭불고기
닭가슴살로 만든 닭불고기는 가슴살을 다져 고추장양념을하고 불에 구워낸 불고기다. 사진처럼 한 판으로 나오고 조각조각 잘려있어 한 조각씩 쌈을싸서 먹으면 된다.
녹두닭백숙
닭다리는 사진처럼 닭백숙으로 나온다. 따지면 닭다리가 통으로 들어간 닭죽인데 녹두가 들어가서 더 구수한맛이난다. 닭불고기를 먹고 닭백숙을 구수하게 한 그릇하니 등산에 쏟았부은 에너지가 충전되는것 같았다.
허영만이 방문했고, 1박 2일도 촬영을 왔었던 팔팔식당이다. 방송탄 식당은 복불복으로 맛집이냐 운이좋아 방송에 나온 집이냐로 나뉜다는게 내 생각이다. 팔팔식당은 허영만 아저씨 말처럼 닭에대한 편견을 바꿔준 식당이 맞는것 같다. 닭 한마리로 불고기와 백숙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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