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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2

경북 청송군 진보면, 주왕산 등산 후 청송 팔팔식당 :: 닭불백숙 청송 주왕산 등산청송 주왕산 등산을 다녀온지 벌써 한 달조금 지나갔다. 주왕산 단풍 산행이 정말 인상적 이었는데 벌써 눈꽃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 겨울이 왔다. 주왕산 산행은 우리나라가 아닌듯한 기암괴석이 발달되어 있었고, 산 중간중간에는 단풍이 절정으로 물들어있었다. 주왕산 등산 후기는 아래를 참고!!! 경북 청송군 주왕산 등산코스, 블랙야크 100대명산 23년 10월 등산 :: 주왕산 가을등산 단풍산행 원벌써 23년 가을이 다가왔다. 시간은 느리지만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하루는 느린데 세월이 빠르다는 게 요즘 정말 뼈저리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만큼 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날이 빠르게 san-snack.tistory.com 주왕산 등산 후 먹거리주왕산 등산 후 또는 청송 먹거리, 맛집을 찾고 .. 2023. 12. 10.
충남 서산시 예천동, 우사기메이 서산에서 새로운 음식을 접하기는 정말 어렵다. 새로운 음식점이 입점해도 다른 도시에서 이미 유행이 지나고 이미 맛을 본 후라 별로 감흥이 없었다. 이번에 방문한 우사기메이도 처음 오픈했을때 "서산 라멘집에서 성공한 적 한번도 없어!!”라는 말을하고 어설픈 라멘이겠거니 했었다. 하지만 주변 지인들의 평가가 서울에서 먹던 그 맛! 일본에서 먹었던거랑 비슷하다는 평가를 듣고 한번 다녀왔다. 주문 미소라멘*2 마제소바 주문을 할 때까지 반신반의!! 사이드 메뉴를 하나 주문하고 싶었지만 저녁에 방문한 나는 품절되어 맛보지 못했다. 그래서 2명이 세개의 메뉴를 주문했다. 미소라멘이다. 왠지 라떼의 부드러운 우유거품이 생각나는 라멘의 모습이었다. 스푼으로 한번 떠먹으니 역시나 부드럽고, 깊은 감칠맛과 녹진한 국물 맛.. 2023. 12. 7.
충남 서산시 석남동, 땀바이 베트남 쌀국수 개인적으로 베트남을 정말 좋아한다. 베트남 중에도 특히 하노이를 좋아하는데 왜 좋아하냐 물으면 특별한 이유를 말하지는 못한다. 그냥 인상이 깊었고 기억이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베트남이 생각날 때 베트남 쌀국수를 사 먹곤 했는데 현지 맛처럼 녹진한 맛을 찾기는 어려웠다. 현지인이 운영하던 쌀국수 집이 있었는데 다른 사장님으로 바뀌고 맛이 변해서 더 이상 가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중 땀바이라는 새로운 베트남 쌀국수 집이 오픈했다. 그래서 한번 가보았다. 주문 새우튀김 스프링롤 짜조 소고기 쌀국수 새우튀김스프링롤은 바삭한 통새우가 머리부터 꼬리까지 들어있다. 삼등분으로 나오는데 뷔별로?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찐 새우가 들어간 스프링롤을 좋아하지만 튀김도 나쁘지는 않았다. 짜조는 사실 별 기대하지 .. 2023. 6. 30.
충남 서산시 석남동, 타이쇼오텐 이 날은 평범한 한 끼가 아닌 뭔가 색다른 한 끼를 먹고 싶었던것 같다.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해 보다가 문득 생각난 음식 텐동! 서산 타이쇼오텐이 예천동 이편한세상 근처에 있을때 한번 가봤었다. 그 후 석남동으로 이전을 했다. 매장을 이전하기 전 힌반 먹어본 후로 또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생각난김에 한번 가봤다. ’과연 여전히 맛있을까?‘ 주문 에비텐동 아나고텐동 우리가 도착했을때 2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고, 대기자 명단 작성후 매장 앞 마당에서 대기 했다. 앞마당에서 기다리면 주문을 받으러 나오신다. 웨이팅이 없어도 자리에 앉기전 문 앞에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는 구조다. 기본 찬으로 장국, 단무지, 매운고추 장아찌가 나온다. 그 후 얼마 지나지않아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에비와 아나고.. 2023. 4. 30.
충남 서산시 읍내동, 호수공원 고래다방 매번 다니는 집 근처 브런치 카페 말고 새로운 곳이 가보고 싶어 호수공원 브런치 카페를 다녀왔다. 메뉴 구성, 맛, 분위기… 크게 다를 것 없는 일륜적인 메뉴들이지만 집에서 더 멀리 나와서 조금 더 나은 것 같았다. 주문 고래다방 플레이트 수플레 플레이트 고래다방 플레이트는 보기만 해도 배부른 비주얼이다. 내가 좋아라는 스크램블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메뉴였다. 빵 맛은 좋았고 식감은 떡을 먹는듯한 식감이었다. 원래 이 빵은 그런 식감인가? 싶었다. 크게 특별한 건 없어 보이지만 브런치로 무난한 것 같다. 수플레 플레이트 감자튀김? 감자구이? 튀겼다기보다는 기름 많이 두른 프라이팬에 구운 느낌의 감 자였다. 수플레보다는 프렌치토스트가 더 어울렸을 것 같은 메뉴였다. 뭐 어딜 가나 특별히 맛있는 브런치는 없.. 2023. 3. 12.
충남 서산시 예천동, 치비카츠 내 기준으로 돈가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다. 경양식과 일본식!! 경양식은 어릴 적 추억의 맛이었고, 일본식은 현재 최애 돈가스이다. 물론 경양식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두툼하게 씹히는 고기의 맛을 가진 일본식 돈가스가 정말 맛있는 것 같다. 서산에서 돈가스 하면 ‘치비카츠’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추천하는 것 같다. 처음 치비카츠를 갔을 때 했던 말 “오!? 서산에도 이런 곳이?” 이번에는 “서산에 치비카츠 있어서 좋다!”라고 또 한 번 만족하고 왔다. 주문 치비카츠 특로스카츠 치비카츠는 히레(안심)와 로스(등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안심의 부드러운 맛부터 맛보고 등심을 맛보면 된다고 한다. 내가 주문한 특로스카츠는 등심에 가브리살이 붙어있고 지방이 적절히 포함되어 있어 여러 맛과 .. 2023.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