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던 식당은 사라지고…
홍성 내포신도시에 있던 봉X식탁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봉X식탁을 다시 가보려했다. 그런데 식당이 문을 닫은것 같다. 전화를 했을때 없는 전화번호라는 안내 메시지… 아놔…
대신 다른 스시맛집을 찾아봤다. 봉X식탁에 처음 갔을때 여기저기 조사하다가 알게된 “스시인”이라는 스시집을 찾았고 나는 바로 스시인으로 갔다.
점심시간 이었다. 좁고 긴 식당의 테이블은 사람들이 대부분 앉아 있었고 나는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았다. 오마카세를 같이하는 식당으로 셰프님 앞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나는 “오늘의 스시”를 주문했다.
“오늘의 스시”
12:00~14:30 / 18:00~21:00
죽+샐러드+장국+스시11PCS+우동(소바)
참치를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맛있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광어 뱃살과 생새우는 역시나였고, 의외로 맛있네? 했던 후토마끼! 그리고 특이하다 했던 마지막 우동! 이정도 맛이라면 누군가에게 추천할만한 맛이었다.
맛은 맛이고!! 식당에서 기름냄새와 숙련되지 않고 어수선 했던 주방과 홀서빙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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