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025년부터 제왕절개 무료화와 이른둥이 지원 정책 강화
san-snack
2024. 12. 5. 14:51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새로운 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제왕절개 진료비 무료화
2025년부터 제왕절개 분만 시 진료비 본인 부담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자연분만과 동일한 조건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많은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까지는 자연분만 시 본인 부담이 없었지만, 제왕절개 분만은 요양 급여비용 총액의 5%를 환자가 부담해왔습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제왕절개도 전액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됩니다.
건강보험 서비스 개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역할이 확대되어, 요양기관 현황 신고와 같은 간단한 업무를 가까운 분사무소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건강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른둥이란?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이전에 태어나거나 출생 체중이 2.5kg 미만인 신생아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출생 직후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며, 경제적 부담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이른둥이 지원 정책 주요 내용
- 의료비 지원 확대: 기존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 중앙 중증 모자 의료센터 신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치료받을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이 2곳 신설됩니다.
- 퇴원 후 관리 서비스 전국 확대: 현재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 보건복지 서비스 기간 조정: 신생아 보건복지 서비스 수혜 기간을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조정합니다.
정책이 가져올 변화
이번 제왕절개 무료화와 이른둥이 지원 강화 정책은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위험 산모와 이른둥이의 생존율과 건강 상태를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의 공지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2025년부터 시행되는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주기적으로 관련 공지사항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