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크론병 최신 치료법과 업데이트
크론병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2024년에는 치료 옵션에서 놀라운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치료법들은 증상 관리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전 세계의 연구 및 임상 시험에서 발표된 가장 유망한 업데이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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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렘피어의 효과
얀센의 인터루킨(IL)-23 억제제인 트렘피어(구셀쿠맙)는 임상 시험(GALAXI 2, 3)에서 스텔라라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트렘피어는 모든 내시경 평가 변수에서 스텔라라 및 위약군보다 높은 효과를 나타내며, 중등도에서 중증 크론병 치료의 주요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출처: Monews
미리키주맙의 역할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미리키주맙은 이미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으며, 크론병에도 장기적인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더 넓은 치료 적용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린버크의 국내 승인
2024년 4월, 린버크(유파다시티닙)는 국내에서 크론병 치료제로 승인 및 보험급여 적용을 받았습니다. 이는 기존 표준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경구용 옵션을 제공하며, 치료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출처: Medifonews
TL1A 억제제의 가능성
2024년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에서 TL1A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 치료법이 소개되었습니다. 초기 연구 결과에 따르면, TL1A 생산을 차단하면 크론병에서의 섬유화를 역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듀바키투그의 유망한 결과
듀바키투그는 TL1A 억제제로, 테바와 사노피가 공동 개발하였습니다. 임상 2상 시험에서 위약 대비 높은 임상 관해율과 내시경 반응률을 보여 미래의 주요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Investopedia